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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에서 축구경기 할때 秋보좌관이 전화”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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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아들 복무 당시 부대 중령 주장, “연락받은 대위, 상황 명확히 기억”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 서모 씨(27)가 2017년 미2사단 카투사로 복무할 당시 군부대 지원장교였던 A 대위가 추 장관의 보좌관으로부터 휴대전화로 연락을 받고, 전화를 받았던 상황까지 비교적 구체적으로 기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 대위의 직속상관 B 전 중령은 5일 동아일보와의 문자메시지에서 “A 대위가 기억하는 (추 장관 당시 보좌관에게) 전화 받은 시점은 의정부 동두천 대구 등 전 간부가 본부인 서울 용산에 모여 토의를 하고 축구경기를 하던 때”라고 주장했다.

B 전 중령은 “(A 대위는) 경기 시간 중 본인의 휴대전화로 전화가 와서 명확히 기억하고 있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A 대위가 저와 통화할 때 의원실인지 보좌관실인지 (확실하지 않다는 투로) 그랬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어 (두 사람이) 모르는 사이인 것이 확실하다”고 말했다. B 전 중령은 당시 부대 근무 경험으로 미루어봤을 때 서 씨가 A 대위의 휴대전화 번호를 “충분히 쉽게 알 수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올 6월 무렵 서울동부지검의 조사를 받은 B 전 중령은 “제가 (보좌관 전화) 얘기를 어느 정도로 어느 대목에서 나눴는지는 기억이 불분명하다”고 했지만 B 전 중령이 A 대위가 추 장관의 보좌관 휴대전화를 받았던 상황을 검찰에서 언급했을 가능성이 있다. A 대위와 B 전 중령의 검찰 조서엔 보좌관과 통화했다는 내용이 빠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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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신원식 의원실에 따르면 추 장관 보좌관이 A 대위에게 전화를 걸었던 축구경기가 열렸던 날은 2017년 6월 21일이다. 서 씨는 같은 달 5∼14일 1차 병가, 15∼23일 2차 병가를 받았다. 서 씨 변호인 측에 따르면 21일은 서 씨가 삼성서울병원에서 수술 부위 실밥을 제거하고 부대 제출용 소견서 발급을 신청한 날이다.

황성호 hsh0330@donga.com·위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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