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오늘(2일) 하나 남겨둔
공식 일정마저 취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2일)
노년층 코로나19 지원과 관련한
전화통화를 비공개로 할 예정이었으나
그러지 않을 것이라고 CNN이 당국자를 인용해 전했다.
MSNBC은 트럼프 대통령이 마이크 펜스 부통령에게
대신 통화를 해달라고 요청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당초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2일) 플로리다주 유세 등의
공식 일정이 있었으나 해당 통화 일정 남겨두고 모두 취소한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의 건강 상태가
전화통화도 쉽지 않은 상황인 것인지 주목된다.
앞서 마크 메도스 백악관 비서실장은
오늘(2일) 트럼프 대통령이 가벼운 증상을
겪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김나연 기자
October 02, 2020 at 09:36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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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하나 남겨둔 전화 통화 일정마저 모두 취소 - 라디오코리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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