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업무 및 개인적 통화 등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쾌적한 공간 마련
충남 천안시는 방음이 갖춰진 ‘전화부스’를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해 자유롭게 통화하기 어려운 직원들의 편의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근무인원이 많은 본청 5층과 10층에 직원들이 쾌적하고 독립된 공간에서 사생활을 존중 받으면서 자유롭게 전화로 업무를 협의할 수 있도록 업무공간과 분리된 전화부스를 마련했다.
전화부스에서는 업무전화나 개인적인 통화 등을 눈치 보지 않고 할 수 있어 직원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송영신 공무원노조위원장은 “이번 전화부스 설치는 2020년 노사발전간담회시 건의된 사항으로, 새로운 근무 환경조성을 통해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천안시 공무원노조는 일하는 방식과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o5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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