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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따르면 종사자 5명이 28일 최초 확진된 뒤 29일 38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중 32명은 서울시, 나머지 11명은 다른 시·도 환자로 등록됐다.
이 직장은 전화로 제품을 판매하는 업체여서 업무상 비말 발생이 많았을 것으로 추정되며, 주기적 환기가 충분하지 않았고 실내 밀집도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사무실에서는 근무 인원 조정으로 밀집도를 낮춰주고, 냉방기를 가동할 때도 주기적 환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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