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다키자키 시게키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이 우리시간으로 어제(19일) 밤 전화통화를 하고 한반도 정세를 논의했다고 일본 NHK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미국과 일본의 북핵 협상 수석대표인 비건 부장관과 다키자키 국장은 최근 남북관계와 북한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면서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등 북한에 의한 일련의 도발 의도를 분석하고 북한 동향을 계속 주시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북한 문제 해결을 위해 한미일 3국이 긴밀히 협력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NHK는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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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20, 2020 at 09:42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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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북핵 수석대표 전화통화 '한반도 정세 논의' - tbs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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