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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사망 경위를 수사하는 경찰이 휴대전화 디지털포렌식 작업에 들어간다.
박 전 시장이 사용하던 휴대전화는 그의 성추행 의혹이나 사망 전 행적 등과 관련한 정보를 담고 있을 수 있어서 사실관계 확인뿐 아니라 고소 사실 유출 의혹을 푸는 데도 중요한 단서이기 때문이다.
경찰은 박 전 시장이 성추행 혐의로 고소당한 사실을 박 전 시장이 숨지기 전 청와대에 보고했다. 성추행 피해 여성 측은 고소장 제출 사실이 박 전 시장에게 곧바로 전달됐다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현재 경찰은 박 전 시장이 숨진 장소에서 나온 휴대전화 1대를 보관하고 있다.
다만 경찰은 박 전 시장의 발인이 전날 엄수됐고 아직 장례 절차가 남은 점을 고려해 며칠 시간을 두고 유족과 포렌식 일정을 협의하기로 했다.
경찰 관계자는 "전자 정보는 동일성 여부 등의 사유가 있어서 소유자가 포렌식 과정을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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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14, 2020 at 09:49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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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휴대전화 열릴까…경찰, 조만간 디지털포렌식 - 매일경제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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