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0.07.17 10:46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유족이 경찰이 계획 중인 박 시장의 휴대전화에 대한 포렌식(증거분석) 작업에 참여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 성북경찰서는 이날 박 시장의 유가족에게 포렌식 과정에 참여한다는 의사를 전달받았다. 지난 14일 경찰이 박 시장의 휴대전화 포렌식 계획을 밝혔지만 유가족 협의를 구하지 못해 정식 포렌식 절차에는 들어가지 못하고 있었다.
유가족의 포렌식 과정 참여 의사로 포렌식 절차가 개시되면 박 전 시장의 죽음에 관한 의혹을 풀 단서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러나, 경찰은 박 시장의 죽음과 관련된 부분만 포렌식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힌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휴대전화 포렌식은 박 전 시장의 변사 사건과 관련된 부분만 조사하는 것"이라고 했다.
July 17, 2020 at 08:46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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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박원순 시장 유가족, 휴대전화 포렌식 참여 의사 밝혀” -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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