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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곽도원, 기안84도 동경하는 리얼 자연인 무릉도원 제주 라이프 [어저께TV] - 미주 중앙일보

[OSEN=김예솔 기자] 곽도원이 제주 라이프 일상을 공개했다. 

30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곽도원이 등장해 자연인 그대로의 제주 라이프를 공개했다. 

기안84는 "곽도원 형님과 통화를 한 번 했다. 취해 계시더라. 그래서 끊었는데 30분 후에 다시 또 전화가 왔다. 더 취해 계시더라"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에 곽도원은 "일상 생활 중인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곽도원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유투브를 보며 나물 공부 삼매경에 빠졌다. 곽도원은 "작년에 제초작업을 했던 풀들이 알고 보니 다 좋은 봄나물이었다"라며 "우리 집 앞에 있는 나물 스물 몇 가지가 항암작용, 혈압, 당뇨에 좋은 나물이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곽도원은 과수원에서 직접 따온 갖은 나물들로 요리를 시작했다. 머위를 데친 후 무침을 완성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어 고기를 볶고 달걀후라이를 만들어 비빔밥을 만들기 시작했다. 성훈은 "형님 집에서는 배달 어플이 안되나"라고 물었다. 이에 곽도원은 "만 얼마짜리 통닭을 주문하려고 했는데 배달비만 2만 5천원이 나오더라"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곽도원은 무꽃비빔밥을 완성해 맛있게 먹었다. 곽도원은 "집에서 키운 달걀을 넣는데 안 맛있을 수 있나"라며 웃었다. 성훈은 "저게 맛이 없으면 혀가 잘못된 거다"라고 말했다. 기안84는 "저걸 먹기 위해서 이사를 갈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식사를 마친 곽도원은 밖으로 나가 외출을 하며 금귤을 따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곽도원은 승마를 하기 위해 지인의 마구간을 찾았다. 곽도원은 망아지와 교감을 했다. 곽도원은 "이름을 지어줬나"라며 "이름을 무릉도원으로 짓자. 나는 도원이고 얘는 무릉이. 즐겁게 지내라는 의미"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곽도원은 본격적으로 승마에 나섰다. 곽도원은 집중력을 보이며 조금씩 말과 호흡을 맞춰 속보까지 시작했다. 곽도원은 짧은 시간내에 속보까지 완료하며 능숙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곽도원은 말을 타고 집으로 이동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곽도원은 "말이 건초보다 생풀을 좋아한다. 그래서 우리 마당에 데려와서 제초 작업을 시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곽도원은 "옛날엔 제주도에 풀이 많으니까 마주가 말을 빌려줬다는 얘기가 있다"라고 말했다. 

곽도원은 여유롭게 말이 풀을 뜯는 모습을 지켜 보고 있었다. 하지만 그때 말이 배변을 시작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 
 

김예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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