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양조는 19일 공식입장문을 내고 "영탁 측이 150억원의 계약금을 요구했다는 근거자료가 있으며 고소장이 접수되는대로 누가 거짓을 말하는지 수사기관에 제출하여 진실을 밝히겠다"고 밝혔다.
이어 "예천양조는 공갈이나 협박을 한 사실이 없으며 허위사실을 공표한 적도 없다"며 영탁 측의 주장에 반박했다.
지난 17일 영탁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는 "상표 관련 협상에 참여하지 않았던 영탁에 대한 잘못된 비방과 허위 사실 유포의 정도가 매우 심각하다"며 예천양조를 상대로 형사 고소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뉴에라는 "예천양조 측이 허위사실 공표와 자의적 주장으로 영탁과 그의 가족을 모욕하고 명예를 훼손하고 있다"며 "예천양조 측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통해 올바른 사실을 알려드리고 피해를 회복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예천양조는 영탁과 모델 재계약이 무산됐다고 밝히며 그 과정에서 영탁 측이 1년에 50억원, 3년에 150억원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또 영탁과 광고 모델 계약 만료 후에도 '영탁 막걸리' 상표를 계속 이용할 권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영탁 측은 150억원을 요구한 사실이 없으며 예천양조가 영탁 상표 사용 권한을 주장하는 것은 법리적으로 타당하지 않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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