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한 장면. [사진제공=넷플릭스]](https://file.mk.co.kr/meet/neds/2021/09/image_readmed_2021_915606_16326249294795207.jpg)

세계적인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는 넷플릭스의 '오징어게임'이 또 다시 개인정보 노출 논란이 불거졌다.
이번엔 드라마 속 456억원 상금이 입금된 계좌 번호가 실존하는 번호란 주장이다. 앞서 오징어게임 속에 등장한 휴대전화 번호를 실제로 사용하고 있다는 일반인이 노출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며 논란이 된 바 있다.
![[사진 출처 = 클리앙 캡처]](https://file.mk.co.kr/meet/neds/2021/09/image_readtop_2021_915606_16326249294795206.jpg)

해당 게시물을 작성한 글쓴이는 '오징어 게임'에 나오는 계좌번호가 모 은행에 실제로 존재하는 계좌라고 주장했다. 글쓴이는 해당 계좌에 1원을 송금하는 모습을 캡처한 사진을 첨부하기도 했다.
그는 "오징어 게임에서 마지막에 살아남는 사람이 받는 카드계좌가 실제로 있는 계좌다"라며 "오징어 게임 촬영 스태프려나?"라고 썼다.
![오징어게임[사진제공=넷플릭스]](https://file.mk.co.kr/meet/neds/2021/09/image_readbot_2021_915606_16326249294795208.jpg)

한편 앞서 휴대전화 번호 유출과 관련해 SBS는 "해당 번호 사용자에 따르면 제작사 측에서 보상금으로 100만원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조선일보에서는 피해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24일 제작사 측에서 500만원에 합의를 보자고 하더라는 연락이 왔다"고 전했다.
[변덕호 매경닷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s://ift.tt/3AHVV9L
Bagikan Berita Ini
0 Response to "오징어게임 456억 상금 계좌번호도 진짜?...전화번호 이어 또 개인정보 노출 논란 - 매일경제"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