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도 ‘안심콜’ 설치로 코로나 차단
경남 진주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앙시장 등 전통시장 6개소에 ‘안심콜 무료전화 서비스’를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지금까지 식당, 이·미용업소 등 의무대상 업종에만 지원해오던 ‘안심콜 무료전화 서비스’를 전통시장에도 설치하게 되면서 영세상인 및 전통시장 방문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안심콜 전화로 발생하는 통신비는 진주시가 부담한다.
정유근 도시재생과장은 “안심콜을 통해 신속한 역학조사가 가능한 만큼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은 안심콜 서비스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부터 전통시장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8개소에 방역 인력 33명을 배치하여 수시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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