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욱 국방부 장관은 추석을 맞아 육·해·공군과 해병대 장병들에게 격려 전화를 하고, 어떠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는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서 장관은 백마고지 유해발굴작전에 참여하고 있는 육군 대대장과 서해 실종자 탐색에 참여하는 해군 제주함장, 여군 최초 KF-16 전투비행대대장과 해병대 대대장 등과 통화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서 장관은 통화에서 국군장병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부여된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정성과 책임을 다해준 덕분에 국민이 안심하고 평화롭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는 것이라고 격려했습니다.
서 장관은 또 국군대전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를 진료하는 간호장교와 청해부대 감염자 국내 이송 작전인 오아시스 작전에 참여했던 조종사, 아프가니스탄 협력자 구조 작전인 미라클 작전을 지원했던 미국 중부사령부 협조단장에게도 격려 전화를 했습니다.
또 오후에는 해외파병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오아시스와 미라클 작전에 기여한 현지 국방무관에게도 전화할 예정입니다.
YTN 한연희 (hyhe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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