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대전화로 학생 신체 부위를 몰래 촬영한 교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남 창원서부경찰서는 불법 촬영 혐의로 30대 교사 A 씨를 입건했습니다.
A 씨는 자신이 다니는 고등학교 교무실과 교실 등에서 휴대전화를 이용해 학생들 치마 속을 찍는 등 불법 촬영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호기심에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피해 학생과 A 씨를 분리한 경찰은 다른 범행이 더 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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