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의혹 공범인 천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 변호사가 미국에 있을 당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에게 전화를 걸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남 변호사는 미국에서 귀국하기 전 김 씨에게 국제전화를 걸어 대장동 수사와 관련해 얘기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김씨가 남 변호사에게 전화한 사실은 알려진 바 있습니다. 남 변호사는 이 '통화 리스트'를 검찰에 제출했습니다.
이를 두고 구속영장 청구를 면한 정영학 회계사처럼 검찰 선처를 받으려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결국 두 사람은 증거인멸 우려 등을 이유로 어제(4일)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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