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0.08.29 19:47
이낙연 "국난극복·국정성공 최선다할 것"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신임 당대표에서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이 대표 측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민주당 전국대의원대회 직후 이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높은 득표율로 당선 되신 것을 축하드린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이 대표님이 정부에서 내각을 잘 이끌어 주셨는데, 이제는 당을 잘 이끌어달라"며 "이 대표님이 언제든지 편하게 전화해달라. 이 대표님 전화는 최우선으로 받겠다"고 했다. 이어 "당선된 최고위원들께도 축하인사를 전해 달라"고 했다.
이에 이 대표는 "국난극복과 국정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당정청이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겠다. 대통령께 드릴 말씀은 늘 드리겠다"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60.77%의 득표율로 신임 당 대표에 선출됐다.
August 29, 2020 at 05:47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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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당선 후 전화 건 文대통령 "높은 득표율 당선 축하드린다" - 뉴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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