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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빈 위성전화 신호, 중국 영토 내에서 잡혀 - 연합뉴스TV

김홍빈 위성전화 신호, 중국 영토 내에서 잡혀

히말라야 14좌를 완등하고 브로드피크에서 하산하다가 실종된 산악인 김홍빈 대장의 위성전화 신호가 중국 영토 내에서 잡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수색 당국에 따르면, 파키스탄군은 K2 남동쪽 9㎞ 지점에서 김 대장이 가지고 있던 위성전화의 신호를 확인했습니다.

브로드피크는 K2에서 8㎞ 정도 떨어진 곳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김 대장은 파키스탄 쪽에서 브로드피크를 등정한 후 조난됐고, 구조 과정에서 중국 쪽 절벽으로 추락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위성전화가 있는 곳의 해발은 7천m 정도 되는 것으로 확인됐는데, 조난 지점이 해발 7천800∼7천900m라는 점을 고려하면 위성전화는 800∼900m 아래로 떨어진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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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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