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배시온 기자= “나 역시 마음 아픈 일, 하지만 전화 통보는 존중 부족한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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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날드 쿠만 감독은 바르셀로나의 새 감독으로 취임해 리빌딩을 진행 중이다. 어느덧 노장이 된 루이스 수아레스는 쿠만 감독의 방출 리스트에 올랐다. 하지만 쿠만 감독이 수아레스에게 전화로 방출을 통보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졌다.
마누엘 페예그리니 레알 베티스 감독은 27일(현지시간) ESPN인터뷰를 통해 최근 바르셀로나 상황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특히 쿠만 감독의 방출 통보 방식에 대해 “존중이 부족하다”라고 지적했다.
페예그리니 감독은 먼저 “개인적으로 옳지 않다. 감독으로서 말하자면, 선수와 대면으로 함께하지 못한다고 이야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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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방출 통보는) 나 역시 하면서 여러 번 마음 아팠다. 하지만 전화로 통보하는 것은 감독, 선수에게 존중이 부족한 행동”이라며 단호히 말했다.
August 28, 2020 at 04:52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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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예그리니 감독 “전화로 방출 통보, 존중 부족한 행동” - Go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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